1차 때 모더나 주사를 맞고 팔만 조금 저리고 아무 이상도 없었어요.
그래서 주사맞고 바로 다음날 부터 술도 마시고요 ㅋㅋ
그런데 제가 2차 후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진짜 저승세계 한번 발 담그고 와서 다른 분들도 조금이라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1차 주사는 맞을때도 아무 느낌도 없던 반면 2차는 뻐근하고 아픈 느낌이 들었어요.
약이 1차때보다 더 들어가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주사를 맞으니까 맞자마자 팔이 조금 저렸어요
그것 외엔 아무 느낌도 없고 그랬어요
이제 시간 순대로 정리해 드릴게요
*10일 오후 4시 : 접종
*11일 오전 3시 : 미열 및 오한
*11일 오전 8시 : 38도에서 39도 사이 고열 시작
*12일 새벽 5시경 : 열 떨어짐
*이후 계속 근육통 및 두통
*12일 오후 9시경 : 컨디션 살아남
위와 같이 진행되다가 컨디션이 점점 살아난거 같아요
결국 주사 맞고 11시간이 지난 후 부터 증상이 나타나다가 24시간 이상은 지나야 점점 증상이 완하되는거 같아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모더나 2차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특별한 조치없이 그냥 6시간마다 타이레놀 2알씩 먹었어요
약이고 뭐고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몸속에서 세포들이 싸우는 시간이 필요 하니까요
그리고 2차까지 접종 후 접종확인카드 발급 받으시려면
coov(쿠브) 라는 어플 받으셔서 설명대로 인증하시면 접종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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